신용회복위원회, 울산지역 서민금융 간담회 개최

울산지역 저소득·저신용자 지원 강화

2019-05-22     윤미혜 기자
(사진=신용회복위원회)

[서울파이낸스 윤미혜 기자] 신용회복위원회는 울산지역 서민금융 지원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강일석 신용회복위원회 경영본부장은 울산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찾아, 서민금융 실무자 및 유관기관과 울산광역시 지역의 제반 서민금융 지원 강화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울산광역시 서민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각 유관기관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각 기관의 금융·복지·취업·지원제도 등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을 공유했다.  

앞으로 울산지역 서민금융 및 유관기관은 주기적인 협의와 업무점검을 통해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고 울산지역 저소득·저신용자의 의견을 반영한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강일석 본부장은 "울산지역 서민이 필요한 금융·복지 등의 서비스 및 요구가 다양해지고 있는 반면 한 곳에서 충분한 상담과 지원을 받기에 한계가 있음을 강조하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중심이 되어 서민지원 지역 협의체를 구성해 서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