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2일 개장 전 주요공시

[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5월 21일 장 마감 이후 22일 개장 전까지 주요공시.

◆유가증권시장

대우건설은 서울 신중동역 랜드마크 푸르지오시티 수분양자에 3900억원의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16.83% 규모다

팜스코가 계열회사 HARIM USA, Ltd.에 유상증자 참여를 목적으로 56억5800만원을 출자한다고 21일 공시했다.

세아제강은 21일 최대주주 등 소유주식수가 6626주 증가해 지분율이 기존 51.41%에서 0.24%오른 51.65%로 변동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세아제강지주가 장내매수한 데 따른 것이다.

한국콜마는 21일 해조류 혼합추출물과 개다래와 제비꽃 혼합추출물로 이뤄지는 복합물을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에 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한국콜마 측은 "본 발명은 해조류 혼합추출물과 개다래와 제비꽃 혼합추출물로 이루어지는 복합물을 함유하는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것으로 피부보습, 피부장벽보호, 피부탄력개선, 노화방지 등에 대한 개선 효과를 가짐"이라고 밝혔다.

한신공영이 부산괴정 한신더휴 수분양자가 수협은행에게 빌린 344억1600만원에 대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 자본 대비 7.72%규모다.

대한방직이 21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공개매수 방식으로 299억9999만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취득예상 기간은 오는 6월 11일 까지다.

STX엔진은 STX중공업이 서울회생법원에 제기한 부품대금 반환 소송에서 "4억4300만원은 반환하되 그 이전에 공급받은 부품대금 49억5200만원은 반환할 의무가 없다"는 판결을 받았다고 21일 공시했다. STX엔진 측 "원고 항소 시 대응 예정”이라고 향후 대책을 밝혔다. 

지투알은 종속회사인 HS애드에서 300억 규모의 횡령사고가 발생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지투알 측은 "HS애드에서 내부조사 중 수년간에 걸쳐 자금 횡령사고가 있었음을 발견했다"며 "횡령규모는 300여억원 수준으로 추정되며, 확정규모는 경찰수사 결과가 특정되는 대로 재공시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투알은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 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코스닥시장

삼천당제약은 Glenmark Pharmaceuticals Inc. USA와 9억5432만원 규모의 MRI조영제 2품목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0.6% 규모다.  삼천당제약 측은 "이번 계약은 미국에서 인허가가 완료돼야 이행되는 조건부"라고 설명했다.

에이텍티앤은 한국스마트카드와 127억8100만원 규모의 '교통카드시스템 단말기 유지보수' 판매·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71.21% 규모다.

파라텍은 최대주주 지분 매각 추진설과 관련한 조회공시 요구에 "파빌리온프라이빗에쿼티가 실사를 진행했고 협상을 진행 중이나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시한을 오는 8월31일까지로 연장했다"고 21일 답했다.

바른손이앤에이는 21일 본점 소재지를 서울 강남구 봉은사로에서 용산구 한남대로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바른손이앤에이 측은 "당사 소유 건물로 이전"이라고 변경 사유를 설명했다.

에스제이케이는 21일 일신상의 사유로 사외이사 문용·이경재씨가 지난 20일 중도 퇴임했다고 공시했다.  

피에스텍은 종속회사인 풍성홀딩스가 시설자금 100억원 조달을 목적으로 주주배정증자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코아시아는 계열사 이츠웰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코이사이 측은 "계열사 간 통합으로 사업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영 시너지 및 재무적 시너지를 창출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합병비율은 코아시아 1주대 이츠웰 0.7917492주다. 

한국거래소는 코아시아에 대해 5월 21일부터 우회상장 여부 통지일까지 보통주에 대한 주권매매 거래정지를 조치한다고 21일 공시했다.

KCC건설은 블루아일랜드개발이 청라씨씨로부터 빌린 222억9500만원에 대해서 채무보증을 결정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채무보증 금액은 자기자본대비 6.31% 규모이며, 보증 기간은 2019년 8월 22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