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진 前 기재부 2차관, 한국거래소 사외이사 선임

2019-05-16     박조아 기자
김용진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김용진 전 기획재정부 2차관이 한국거래소 사외이사로 선임됐다.

16일 한국거래소는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사옥에서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김 전 차관을 공익대표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김 전 대표는 1961년 생으로 성균관대학교 교육학을 나와, KDI 국제정책대학원 공공정책학 석사를 마쳤다. 2017년 6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기획재정부 제2차관을 역임했다.

사외이사의 임기는 3년으로 2022년 5월15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