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김수미 출연 안마의자 TV광고 '가문의 건강' 제작

김상중·오아린과 실제가족 같은 연기···'욕쟁이 할매' 바이럴 영상도 유튜브 공개 

2019-04-26     이주현 기자
바디프랜드는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바디프랜드가 안마의자 모델로 배우 김수미를 내세워 가족의 건강관리 방법을 담은 TV 광고를 방영한다. 바디프랜드는 26일 "유쾌한 입담을 자랑하는 배우 김수미를 모델로 발탁하며, 가족 전체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가문의 건강' 프로젝트를 완성시켰다"고 설명했다. 

바디프랜드에 따르면,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기획한 가문의 건강 프로젝트는 조부모와 부모, 손자까지 3대를 겨냥한 것이다. 과거 안마의자 수요는 대부분 자신과 배우자용 또는 효도선물용이었다. 그러나 최근엔 조부모가 손자에게 선물로 주는 경우까지 생겼다. 

가문의 건강 광고는 김수미뿐 아니라 배우 김상중과 오아린도 등장한다. 내용은 가문의 건강을 위해 바디프랜드의 관리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어머니(김수미) 건강을 지키기 위한 아들(김상중)과 손녀(오아린)의 고군분투를 반전과 유머 코드로 담아냈다고 한다. 바디프랜드는 각각 조부모, 부모, 손자를 겨냥한 '파라오Ⅱ', '팬텀Ⅱ', '하이키'를 완성했다. 

공중파 방송용 광고와 별도로 바디프랜드는 '욕쟁이 할매 김수미'를 내세운 온라인 바이럴 영상도 함께 선보였다. 해당 영상은 바디프랜드 공식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