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증권, 법인영업본부·채권금융본부 등 여의도로 이전

2019-04-25     김호성 기자

[서울파이낸스 김호성 기자] 흥국증권(대표이사 주원)은 이달 29일 종로구 소재 본사(종로구 소재) 영업부문 중 주식영업과 채권관련영업부서가 여의도로 이전한다고 25일 밝혔다.

증권사 및 자산운용사들이 밀집해 있는 여의도와 영업연관성이 높은 법인영업본부, 채권금융본부, 종합금융본부, 투자금융본부 등의 부서와 리서치센터, 자금·결제업무 부서가 여의도 증권타운에 새로 마련한 사무실로 이동한다. 본사에는 IB관련 부서와 관리부서가 남게 된다.

흥국증권 관계자는 “이번에 법인·채권관련부서의 여의도 이전을 통해 이 부문의 영업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여의도 사무소 주소는 서울시 영등포구 국제금융로2길 32 여의도파이낸스타워 14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