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F800 블랙박스 국내 출시

2019-04-23     권진욱 기자
팅크웨어가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팅크웨어가 글로벌 브랜드 런칭 5주년을 맞아 글로벌 베스트셀러 블랙박스 제품 'Thinkware F800(팅크웨어 F800)'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팅크웨어 측은 "글로벌 브랜드 런칭 5주년을 맞아 국내 제품과는 다른 디자인과 모델로 호평을 받고 있는 베스트셀러 제품인 ‘Thinkware F800’ 제품을 국내 라인업에 새롭게 포함해 출시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Thinkware F800은 LCD가 기본 적용되는 국내 제품과는 달리 슬림형의 논(Non) LCD 디자인 모델로 차량 앞유리와 밀착되는 슬림한 디자인으로 구현됐다. 또 전후방 2채널 FHD, 슈퍼나이트비전 2.0 등 높은 영상화질 기능도 탑재됐다.

안전운행을 위해 ADAS 기능도 탑재했다. 시속 30km 전후 주행 시 앞차와 충돌 위험이 예상되는 경우 알려주는 '전방추돌경보(uFCWS/FCWS)'와 앞차출발알림(FVDW), 차선이탈경보(LDWS) 외에도 내장된 GPS를 활용해 과속단속지점을 알려주는 '안전운행도우미' 기능도 지원된다.

내장 와이파이(WiFi) 통해 모바일 앱인 'Thinkware Cloud(팅크웨어 클라우드)'도 사용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테더링을 통해  실시간 라이브 뷰, 녹화 영상 다운로드 및 재생, 삭제 외에도 펌웨어, 안전운행 데이터 업데이트 등의 다양한 기능도 사용 가능하다. 

팅크웨어는 "글로벌 브랜드 런칭 이후, 해외 사업은 국내와는 다른 디자인과 컨셉의 블랙박스 제품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업과 인지도를 확장하고 있으며, 그 중 'Thinkware F800'은 베스트셀러 제품으로 국내에선 첫 선을 보이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