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 동양생명 '수호천사간편한첫날부터입원비보험'

2019-04-15     우승민 기자
(사진=동양생명)

[서울파이낸스 우승민 기자] 동양생명이 보험가입이 어려웠던 고령자와 유병자에게 입원 첫날부터 입원비를 보장하는 '수호천사간편한첫날부터입원비보험'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수호천사간편한첫날부터입원비보험'은 15년 만기의 갱신형 상품으로, 입원 첫날부터 모든 질병과 재해로 인한 입원비를 지급해 실질적인 보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월 보험료는 40세 기준으로 1형(간편심사형)은 남성 2만500원, 여성 2만6900원이며, 2형(일반심사형)은 남성 1만5400원, 여성 1만7800원이다.

이 상품은 심사조건에 따라 별도의 서류제출이나 진단 없이 간편심사를 거쳐 가입할 수 있는 1형(간편심사형)과 2형(일반심사형)으로 구성됐다.  

1형(간편심사형)은 3개월 이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소견, 2년 이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수술이력, 5년 이내 암으로 인한 진단·입원 및 수술이력 등 3개 해당사항만 없으면 과거 병력과 상관없이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수호천사간편한첫날부터입원비 수술보장특약'을 통해 수술비도 보장받을 수 있다. 피보험자가 질병 및 재해로 인해 1~5종 수술분류표에서 정한 수술을 받았을 경우, 가입금액 1000만원 기준으로 수술 1회당 20만원의 수술비를 지급받을 수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가입연령을 30세로 낮춰 젊은 유병자들이 가입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