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오츠카, 창립 40주년 기념 '오란씨' 한정판 발매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음료기업 동아오츠카가 창립 40주년을 기념해 '오란씨 뉴트로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였다. 오란씨 뉴트로 스페셜 패키지에 대해 4일 동아오츠카는 "오렌지 맛과 파인애플 맛 2종(180ml 캔·1.5L 페트)으로 4월 말까지 대형마트, 체인슈퍼, 편의점 등에서 구매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동아오츠카에 따르면, 1971년 출시된 오란씨는 동아제약이 청량음료 시장에 도전하며 선보인 첫 번째 제품이다. 국내 첫 플레이버(flavor) 음료이기도 하다. 노광수 오란씨 브랜드매니저는 "소비자에게 오란씨에 대한 향수와 즐거운 경험을 전할 수 있는 뉴트로 패키지를 선보이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