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벚꽃 테마 상품 출시

[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본격적인 벚꽃철을 앞두고 벚꽃을 주제로 한 상품을 출시했다. 주요 상품은 디저트, 음료, 비식품 등으로 이번 봄에만 한정 판매된다.

27일 코리아세븐에 따르면 수제 케이크 전문 브랜드 루시카토와 함께 '라즈베리 컵케이크'를 출시했다. 핑크 시트 속에 라즈베리 크림을 듬뿍 담은 것이 특징이다.

또 실제 벚꽃이 함유돼 꽃향기를 느낄 수 있는 '벚꽃 소다'와 우유와 벚꽃 향이 조화를 이루는 '벚꽃 라떼' 등도 판매한다.

이밖에도 벚꽃 디자인과 벚꽃 향이 더해진 '여행용 티슈', '벚꽃 물티슈' 등과 봄 분위기를 담은 세븐 카페 벚꽃 에디션 컵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