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광화문 디타워서 '로망 마켓' 오픈

2019-03-22     이진희 기자
디타워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대림산업은 서울 광화문 디타워(D-Tower)에서 다음 달 6일까지 팝업 스토어 '로망 마켓'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디타워는 레스토랑, 카페, 소매점 등이 입점한 복합 문화 플랫폼과 오피스 공간이 어우러진 도심형 복합타워다.

디타워 1층 로비에 마련되는 로망 마켓엔 총 8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다음 달 14일까지 열리는 1차 로망 마켓은 디자이너 액세서리 브랜드 '클레버9', 미국 캔들 시장 점유율 1위 '양키캔들', 디뮤지엄, 대림미술관 및 구슬모아당구장의 아트상품을 판매하는 '굿즈모아마트'로 구성된다.

이어서 오는 5월 6일까지 열리는 2차 마켓에선 가정의 달을 맞아 국내 최초 담금주 키트 '살룻'을 비롯해 꽃과 식물로 일상을 아름답게 꾸며주는 '디어먼트'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1층 야외통로인 아치길엔 대형 플라워 월 등 포토존 공간도 마련했다. 마켓 운영 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