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YG엔터테인먼트, 국세청 세무조사에 하락세

2019-03-21     박조아 기자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와이지엔터테인먼트가 국세청의 세무조사 소식에 하락세다. 

21일 오전 9시 17분 현재 와이지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 대비 2100원(5.83%) 하락한 3만3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국세청은 마포구 합정동 와이지엔터테인먼트 본사와 관련 부서가 있는 3개 빌딩 등 총 4곳에 조사관을 보내 세무 관련 자료 등을 확보했다. 이번 세무조사는 클럽 버닝썬 게이트 관련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국무총리의 특별지시까지 내려진 상황인 만큼, 대대적인 조사가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