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대동공업, 348억 규모 공급계약에 강세

2019-03-19     남궁영진 기자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대동공업이 대규모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장 초반 오름세다.

19일 오전 9시13분 현재 대동공업은 전장 대비 210원(3.61%) 오른 6030원에 거래되며 사흘 만에 상승 흐름이다.

거래량은 2만6505주, 거래대금은 16억50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한구구자증권, 한화, 미래대우, KB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대동공업은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현대건설기계와 스키드로더 협력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금액은 348억원으로, 최근 매출액 대비 5.31%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9년 3월17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