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극동유화, 지난해 실적 개선에 강세

2019-03-14     남궁영진 기자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유동파라핀·특수 윤활유 전문업체 극동유화가 지난해 호실적 발표에 장 초반 상승세다. 

14일 오전 9시12분 현재 극동유화는 전장 대비 290원(8.02%) 오른 3905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전날보다 200% 급증한 90만665주, 거래대금은 35억14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한국투자증권, 미래대우, 대신, KB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극동유화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85억5659만원으로 전년대비 36.4% 는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도 162억9222만원으로 7.9% 늘었고, 매출액은 69.5% 증가한 8308억8001만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