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 올해 체험형 청년인턴 30명 모집

사회적 취약계층 별도 채용

2019-03-08     남궁영진 기자
사진=예탁결제원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2019년 체험형 청년인턴'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청년 미취업자들에게 직장체험 기회를 부여하고 사회 진출을 지원하자 모집하는 인턴의 채용인원은 총 30명으로, 일반공통 22명과 장애인 4명, 보훈 4명 등이다.

특히, 사회적 배려대상인 장애인 및 보훈대상자를 별도 채용한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취업의욕을 제고시키고 청년인턴 경험이 향후 취업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탁결제원은 기대했다.

예탁결제원은 채용 청년인턴에 대해 취업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NCS(국가직무능력표준) 및 면접 관련 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추후 예탁결제원 신입직원 공개채용 시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체험형 청년인턴 모집요강 및 입사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채용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