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랑 기상캐스터가 전하는, 초미세먼지 ‘극뽁’법

2019-03-05     온라인속보팀
5일

[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아침마다 지상파 채널 KBS를 통해 일기예보를 전하는 강아랑 KBS 기상 캐스터. 날씨 전도사인 만큼 그만의 미세먼지 극복법이 있을까.

강아랑 기상캐스터는 “미세먼지로 실내에서 보내는 분들이 많다”며 “공기청정기가 없다면 분무기로 물을 뿌려 공중에 떠다니는 미세먼지를 바닥에 가라앉히고 청소기를 사용하는 것보다 물청소를 하는 것이 좋다”고 노하우를 전했다.

“미세먼지 많은 날에 집에 돌아오면 문 밖에서 옷을 잘 털고 들어와야 하고, 귀찮아도 바로 씻는 습관이 중요해요.”

강아랑 기상캐스터는 물 효용에 대해서도 강조한다. 그는 “남들보다 목에 더 예민해서, 기관지 건강을 위해 매일 물을 갖고 다니면서 마신다”며 “기자들은 물 먹으면 안된다는 데 전 많이 마셔요. 여러분도 물 많이 마셔 보세요”라고 말했다.

“그럼 다음에 뵐 때까지 ‘미세먼지 극뽁’. 감사합니다.”

강아랑 KBS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