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빈 롯데 회장, 구내식당서 직원들과 깜짝 '셀카'

2019-03-04     김태동 기자
(사진=롯데)

[서울파이낸스 김태동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4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구내식당을 찾아 직원들과 점심을 먹고 기념 '셀카'를 찍었다. 

신 회장은 이날 몇몇 임원들과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지하 2층에 위치한 구내식당을 찾았다. 식당에서 만난 직원들의 사진 요청에도 흔쾌히 응했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신 회장은 줄무늬 셔츠에 옅은 미소를 띄고 있었다. 

롯데지주 관계자는 "신 회장은 평상시 특별한 약속이 없을 경우 구내식당에서 주로 식사를 한다"며 "일주일에 두 번은 방문하는 거 같다"고 말했다. 실제로 구내 식당을 함께 사용하고 있는 롯데지주, 롯데물산, 롯데케미칼 임직원들 사이에서는 신 회장 점심 목격담이 종종 등장했다.

한편 이날 신 회장이 선택한 점심 메뉴는 김치찌개다. 그는 종종 김치찌개를 즐겨 먹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