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가산문화재단, 대학생에 장학금 6000만원 지급

2019-02-28     김현경 기자
제3회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가산문화재단은 제3회 '맨발의 청춘, 희망' 장학생으로 선발된 대학생 20명에게 장학금 총 6000만원을 지급했다고 28일 밝혔다.

장학생은 한국아동청소년그룹홈협의회 홈페이지에 신청서를 낸 학생 중 심사를 통해 선발됐다. 재단은 지원자의 성실성과 적극성, 미래 설계 계획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선별했다고 밝혔다. 이들에게는 한 명당 3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됐다.

가산문화재단은 광동제약 창립자인 고(故) 가산 최수부 회장이 2007년 장학 및 학술지원사업을 목적으로 설립했다. 2008년부터 지금껏 장학생 780여 명에 총 9억6000만원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