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셀리드, 상장 첫날 강세···공모가 상회

2019-02-20     박조아 기자

[서울파이낸스 박조아 기자] 셀리드가 상장 첫 날 부터 강세다.

20일 오전 9시 10분 현재 셀리드가 시초가 대비 4700원(10.74%) 오른 4만8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공모가(3만3000원) 대비 31.24% 웃돈는 수준이다. 매수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한국투자증권, NH투자증권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셀리드는 2006년 서울대 약학대학 내 실험실에서 출발한 바이오벤처기업으로 항암면역치료 백신을 개발하고 있다. 지난 11일부터 이틀 간 진행한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 청약에서는 818.8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