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설 연휴 남동공단 방문..."수출활력 회복방안 마련 중"

2019-02-05     윤은식 기자
홍남기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5일 기획재정부(기재부)에 따르면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설 연휴 중인 4일 인천 남동공단 내 수출 중소기업을 찾아 설 연휴에도 일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휴대전화에 들어가는 전자부품과 자동차부품 제조·판매업체인 이 회사(거산테크) 직원들은 이날 부총리와의 오찬간담회에서 기술개발과 국내외 시장개척 등의 어려움을 설명했다.

홍 부총리는 간담회와 현장방문 등으로 기업 애로를 파악해 수출 활력 회복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면서, 연초 수출 부진 우려에 대응해 기업들도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역량 강화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