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여신금융협회 회원 자격 획득

은행 겸영 카드사로서 첫 가입···여신협회 회원사 9개로 늘어

2019-02-01     윤미혜 기자
(사진=NH농협카드)

[서울파이낸스 윤미혜 기자] NH농협카드가 은행 겸영 카드사로서 처음으로 여신금융협회 회원 자격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여신금융협회는 신용카드업 등 여신전문금융회사를 회원사로 하는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8개 전업 카드사, 44개 리스·할부 금융사, 35개 신기술금융사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NH농협카드는 작년부터 여신금융협회 회원가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입회신청서 제출 △이사회 의결 △회비납부의 절차를 거쳐 준회원 자격을 획득했다. 이에 따라 여신금융협회에 소속된 카드사는 총 9개로 늘어났다.

이인기 NH농협카드 사장은 "여신금융협회 회원가입을 통해 정보공유 및 주요사업에 적기 대응해 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