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소아암 학생 위해 임직원 바자 수익금 기부

2019-01-31     최유희 기자
오비맥주는

[서울파이낸스 최유희 기자] 오비맥주가 백혈병 및 소아암 장기치료로 학업이 중단된 학생 돕기에 나섰다. 오비맥주는 30일 서울 강남구 본사에서 임직원 자선 바자 수익금을 '한양대학교 병원학교'에 기부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은 서울 강남 오비맥주 본사에서 열렸다.  

임직원 자선 바자 수익금 기부는 아픈 학생에게 지속적인 학습 기회를 주기 위해서다. 완치 후에도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매년 본사 송년회에서 임직원이 마련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힘을 보태고자 기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