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저축은행, 새 대표이사에 강진순 씨 선임

2019-01-28     박시형 기자
강진순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유진저축은행은 지난 25일 강진순 전 유진투자증권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강진순 신임 대표이사는 1961년생으로 부산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1989년 서울증권(현 유진투자증권)에 입사해 경영기획팀장, 경영관리본부장, 리스크관리본부장, 기획관리본부장을 역임하며 30년간 금융투자업에 종사한 전문가다.

강 대표이사는 취임사에서 △저축은행업 기본에 충실 △유연한 포트폴리오 구성을 통한 안정적 성장 △디지털뱅크로의 변화 △우수 인재영입 △리스크관리의 중요성 등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