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케미칼, 셀프 시공 가능 '스크래치 제거제·광택제' 세트 출시

2019-01-24     권진욱 기자
자동차스크래치제거제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자동차용품 전문 기업 몬스터케미칼은 '자동차 스크래치 클리너·퀵 이지 광택제' 세트 상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몬스터케미칼에 따르면 이 제품은 차량의 잔 스크래치나 오염물이 생겼을 때마다 자동차 공업사나 덴트가게에 가기에 부담스러운 사람을 위한 제품으로 누구나 손쉽게 시공할 수 있다.   

자동차 스크래치 클리너+퀵 이지 광택제 세트는 다이아몬드 성분 베이스의 연마제를 사용해 도장 면 손상을 최소한으로 해 스크레치와 오염물을 제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스크레치가 제거된 부분은 다시 부분 광택제를 함께 사용하면 색상과 광택을 복원할 수 있다. 

단, 페인트가 벗겨진 부분은 도장면이 없으므로 효과를 기대할 수 없다. 
 
오세훈 몬스터케미칼 대표는 "국내 차 스크래치에 90% 이상이 잔 스크래치이다. 깊게 페인트가 벗겨진 부분은 재도장을 해야 하지만 간단한 스크래치는 공업사에 갈 필요 없이 혼자서 시공을 할 수 있도록 간편하게 만든 제품"이라며 "공업사보다 비용면에서도 매우 경제적"이라고 말했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