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어린이들과 설 차례상 체험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농협유통은 21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 어린이 20여명을 초청해 설 차례상 차리기와 만두 빚기 체험 기회를 줬다. 농협유통은 "가정간편식(HMR)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집이 증가함에 따라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명절 차례상 차리는 방법과 만두 빚기 체험 시간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농협유통에 따르면, 어린이들이 체험한 차례상은 우리 농산물로 예법에 맞게 차렸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어린이들에게 우리 땅에서 자란 농산물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유통이 운영하는 하나로마트에선 오는 2월4일까지 제수용품과 선물세트를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