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디온라인, 전 대표 횡령 혐의 발생…거래정지

2019-01-17     남궁영진 기자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코스닥 상장사 모바일게임 개발·서비스 업체 와이디온라인은 김남규 전 대표이사 등 6인을 회삿돈 411억원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로 고소했다고 전날 공시했다.

이와 관련해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가 발생했다며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결정할 때까지 이 회사 주권 매매거래를 정지한다고 별도로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