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에 티볼리 에어 후원 협약

2019-01-15     권진욱 기자
쌍용자동차는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쌍용자동차는 대표 겨울축제인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에 티볼리 에어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등 후원을 위한 협약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14일 강원도 화천군 산천어축제 현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창국 쌍용차 동부지역본부장과 최문순 화천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쌍용차는 이 행사에 5년째 후원을 이어가게 됐다.

쌍용차는 현장 이벤트 경품으로 추첨을 통해 2019 티볼리 에어 1대를 제공하며 참가자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핫팩과 장갑, 귀마개 등을 지원한다. 행사장 내 전시 공간과 홍보 부스를 운영해 신차 렉스턴 스포츠 칸과 티볼리 아머 차량을 전시하는 등 현장 홍보활동에도 나설 계획이다.

오는 27일까지 강원도 화천군 일원에서 개최되는 산천어축제는 1급수 어종인 산천어 얼음낚시, 맨손잡기 등 메인 프로그램과 창작 썰매 콘테스트 등 체험프로그램, 세계 최대 실내 얼음조각광장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쌍용차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축제 후원은 물론 고객과 소통할 수 있는 참여형 이벤트를 꾸준히 개최해 쌍용차 고유의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해 나갈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