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이웃돕기 성금 20억 기부

"사회적 책임 다하는 상생기업 노력할 것"

2019-01-07     윤은식 기자
CJ그룹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민희경 CJ그룹 사회공헌추진단장은 7일 서울 중구에 있는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찾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성금 20억원을 전달했다.

성금은 취약계층 복지사업과 청년 문화예술인들을 위한 사회적 일자리 연결사업 등에 사용된다.

CJ그룹은 이재현 회장의 나눔 철학에 따라 CJ나눔재단과 CJ문화재단을 설립하고 지난 10여 년 동안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교육지원 사업, 일자리 연계형 직업교육프로그램, 청소년 미혼한부모 자립 지원사업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민희경 사회공헌추진단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이 따뜻한 새해를 맞이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사업보국' 창업이념을 바탕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다양한 사회 구성원과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