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유통, 30일까지 제주도 말고기 판촉전 

2018-12-28     이주현 기자
27일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농협유통은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30일까지 제주도 말고기 소비촉진 행사를 열어 소포장 상품을 선보인다. 말고기에 대해 27일 농협유통은 "다른 육류에 비해 성인병 걱정을 덜 수 있으며, 고혈압·신경통·당뇨병에도 좋다"면서 "예로부터 임금에게 진상될 만큼 고급식품으로 인정을 받았고, 최근 건강식품으로 재조명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 기간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선 마육 안심, 마육 등심, 마육 우둔(불고기용), 마육 설도(샤브샤브용) 등을 만날 수 있다. 3만원 이상 사면 허브맛 소금(50g)을 덤으로 준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말고기가 아직 친숙한 재료는 아니지만, 부드럽고 촉촉한 식감을 갖고 있다. 말고기 시식행사와 말고기에 곁들이면 좋은 솔트 증정행사 등을 통해 다양한 효능이 있는 말고기를 홍보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