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 광주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 계약 완료

2018-12-27     이진희 기자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쌍용건설은 최근 분양한 광주광역시 '광산 쌍용예가 플래티넘' 아파트가 계약 4일 만에 모두 완판됐다고 2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14~17층 전용면적 76~84㎡, 총 764가구로 조합원분 592가구를 제외한 172가구가 일반에 분양됐다. 지난 11월 말 청약에서 최고 48.9대1(84㎡ 타입), 평균 36.7대1의 경쟁률로 1순위에서 전 타입 마감된 바 있다.

이곳은 상무·수완지구, 유스퀘어 등 광주 주요권역을 차로 10분대로 갈 수 있고, 송우초교, 광산중 등 교육시설과 이마트, 롯데시네마 등 생활 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입지를 갖췄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광주지역 신규 분양시장 양호에 따른 수요층 기대심리 상승 및 청약제도 개편 이전 유주택자들이 청약 당첨 기회를 얻을 수 있는 마지막 기회란 점에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