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새 대표에 전창원 부사장 선임

2018-12-26     최유희 기자
전창원

[서울파이낸스 최유희 기자] 빙그레 사령탑이 바뀐다. 26일 빙그레는 전창원 경영관리 담당 부사장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날 빙그레는 공시를 통해 전창원 새 대표 선임 이유를 박영준 대표의 사임에 따른 변경이라고 설명했다. 새 대표 선임 일자는 내년 1월1일이다. 

빙그레에 따르면, 1961년 태어난 전창원 새 대표는 부산대학교 경영학과(1985년)와 연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2005년)를 졸업했다. 1985년 빙그레에 입사한 뒤 인재개발센터장, 관리 담당 상무이사와 전무이사, 경영관리 담당 부사장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