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서 '왕홍' 100명 K-뷰티 생방송 

2018-12-10     이주현 기자
중국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면세점 월드타워점에서 중국 '왕홍'(온라인상 유명인사) 100명이 20시간 동안 이어진 생방송을 통해 한국 화장품을 소개했다.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어진 생방송에 대해 롯데면세점은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에서 12일 진행하는 '쌍십이절'을 맞아 준비된 이벤트"라고 밝혔다.  

롯데면세점에 따르면, 왕홍들은 7일 잠실 롯데호텔에서 한국 화장품에 대한 교육을 받았고, 8일 새벽 5시부터 9일 새벽 1시까지 20시간 동안 50개 한국 화장품 브랜드를 직접 사용하면서 각자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