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주차장에 초급속 전기차 충전소 설치

2018-12-07     이주현 기자
서울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이마트는 6일 교통관리 시스템 업계 1위 에스트래픽과 함께 6개 점포(성수점·킨텍스점·광산점·제주점·신제주점·일렉트로마트 논현점) 주차장에서 초급속 전기자동차 충전소인 '일렉트로 하이퍼 차져 스테이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마트에 따르면, 오는 24~28일 수원 광교점과 용인 죽전점에 플래그십 충전소 격인 '시그니처형' 일렉트로 하이퍼 차져 스테이션을 여는 등 앞으로 매년 30개 점포 이상에 초급속 전기차 충전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그 밖에 이마트는 카셰어링 업체인 딜카·쏘카와 협업해 자동차를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거점을 내년까지 총 100개 점포에 갖추는 동시에 럭셔리 렌터카와 공유주차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