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래미안 리더스원', 잔여분 26가구 모집에 2만3천여명 몰려

오는 7일 오전 10시~오후 1시 계약 진행

2018-12-06     이진희 기자
31일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삼성물산이 서울 서초구 '래미안 리더스원' 미계약분 26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 추가 입주자 모집에 2만3229명이 몰렸다.

삼성물산은 지난 5일 래미안 홈페이지를 통해 서초 래미안 리더스원 잔여 가구 신청을 받은 결과 평균 893.4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달 6일 1순위 청약 당시 232가구 모집에 9761명이 접수, 평균 41.69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하지만 부적격 당첨자가 발생했고, 자금 조달이 어려워진 신청자 등이 계약을 포기하면서 26가구가 미계약됐다.

전용면적별 잔여 가구는 83㎡A 5가구, 84㎡A 17가구, 84㎡B 3가구, 84㎡C 1가구 등이었다. 1순위 청약 당시 해당 주택형은 100% 가점제가 적용됐다.

잔여분은 주택 보유나 세대주 여부와 상관없이 대한민국에 사는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 통장이 없어도 누구나 신청할 수 있어, 1순위 청약 자격이 안 되는 다주택자가 대거 신청한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물산은 오는 7일 오전 10시~오후 1시 당첨자 26명을 대상으로 계약을 진행한다. 오후 1시 이후에는 예비당첨자에게 차례로 기회가 돌아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