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수출 519억달러 '4.5%↑'…7개월 연속 500억 돌파

2018-12-01     윤은식 기자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산업통상자원부(산업부)는 11월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519억2천만달러를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월 기준으로 역대 3위 실적이며, 7개월 연속 500억달러를 돌파했다.

수입은 467억8천만달러로 전년 대비 11.4% 증가했다. 무역흑자는 51억4천만달러로 33.2% 감소했다. 82개월 연속 흑자다.

1~11월 누적 수출은 5천572억달러로 6.2% 증가했다. 사상 최대 실적이다. 정부가 시장 다변화를 위해 수출을 장려하는 아세안 지역 수출이 94억1천만달러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