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 인터넷 소통 대상 수상

2018-11-22     김현경 기자
22일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이랜드그룹이 22일 서울 중구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11회 대한민국 인터넷소통대상·소셜미디어대상' 시상식에서 그룹부문 대상과 소셜이노베이션 대상을 받았다. 이랜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콘텐츠를 제공해 소비자 반응을 극대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랜드는 페이스북과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네이버 포스트를 운영하고 있다. 동영상과 인플루언서(영향력 있는 개인)를 활용한 콘텐츠를 주로 다루며,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인플루언서 22명과 손을 잡았다. 

이랜드그룹 SNS 관계자는 "SNS 채널 개편을 통해 사용자 관점에서 보다 쉽고 재미있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영상 중심으로 콘텐츠를 재구성하고 인플루언서와 협업을 시도했다"며 "기업이 추구해야 할 소통 친화적인 채널이 무엇인지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제시했다고 자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