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 '심포니 작은 도서관' 봉사활동

2018-11-21     이진희 기자
HDC현대산업개발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일부터 이틀간 용산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한남동 작은 도서관 두 곳에 '심포니(心Pony) 작은 도서관' 12, 13호점을 지원하는 사랑나눔 릴레이 사회공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HDC현대산업개발 경영기획본부 임직원은 지난 20일 용산구 한남동에 위치한 용산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찾아 해외 다문화 언어 서적과 영유아 권장도서 등 1800여권의 도서를 지원하고 노후 설비를 교체했다. 또한 한남동 작은 도서관을 방문해 청소년·아동 도서 800여권을 기부하고 도서관 주변 환경을 정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심포니 작은 도서관은 지난 2014년 4월 전북 군산 온누리 공부방을 시작으로 경북 문경, 경남 밀양, 경기 평택, 서울 용산, 동대문, 구로, 거제 등 현재 전국에 총 11곳이 운영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연말까지 전 본부가 릴레이 형식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면서 "김하종 신부의 안나의집 무료급식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 확산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