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수능 당일, 은행 오전 10시 문 연다

2018-11-12     박시형 기자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은행권이 오는 15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영업시작 시간을 오전 9시에서 오전 10시로 조정한다.

은행연합회는 12일 수능 당일 영업시간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은행영업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로 변경된다.

은행연합회 관계자는 "시험일 아침 수험생·감독관·학부모 등의 이동으로 인해 교통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위해 영업시간을 시험일에 한해 변경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