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스파오, '해리포터대란'…2시간 만에 25만장 완판

2018-11-09     김현경 기자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이랜드월드는 제조·유통 일괄(SPA) 브랜드 스파오에서 선보인 해리포터 협업 상품이 9일 오프라인 매장 출시 2시간 만에 모두 팔렸다고 밝혔다.

이날 서울 스파오 강남점과 홍대점, 명동점에는 1시간 전부터 100여명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는 광경이 연출됐다. 
 
스파오 관계자는 "특별하게 준비된 진열대와 매장 물량이 5분 만에 소진될 정도로 소비자가 많이 몰렸다"며 "창고에 준비된 예비 물량까지 모두 꺼내 판매가 완료돼 조속히 재주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