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크, 기존 하나은행 포함 제휴 7곳으로 확대

다음 달 체크카드 출시

2018-11-06     박시형 기자

[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핀테크 회사 핀크(대표 민응준)는 기존 하나은행을 포함해 우체국, 새마을금고, 신협, 전북은행, 광주은행, 케이뱅크 등 총 7개사와 제휴를 맺었다고 5일 밝혔다.

핀크 제휴 은행에 계좌가 있으면 이를 핀크 계좌와 연동할 수 있다.

핀크 계좌에 충전된 '핀크머니'에는 연 1.5∼2% 캐시백이 제공되며 국내 금융기관에 무료 송금할 수 있다.

핀크는 다음 달 초에는 제휴 은행 계좌와 연동해 통합 체크카드처럼 사용 가능한 '핀크카드'를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