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제2회 꿈의 활주로 청소년 여행' 실시

대구지역 축구부 학생 20명에 일본 여행 선물

2018-11-05     주진희 기자
에어부산이

[서울파이낸스 주진희 기자] 에어부산이 청소년 대상 사회공헌활동인 '제2회 꿈의 활주로 청소년 여행'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꿈의 활주로 청소년 여행 프로그램은 대구시 교육청 및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단순 해외관광이 아닌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관련 분야의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에어부산의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이번 프로그램엔 대구 지역 중학교 축구부에 소속된 학생 20명이 참가해 지난 3일부터 이날까지 에어부산의 취항지인 일본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히타‧다자이후 등 규슈지역을 둘러봤다. 더해 이들은 지난 4일 오후 일본 도스 지역의 베스트 어메니티(Best Amenity) 축구장에서 열린 사간 도스팀과 V-바렌 나가사키 팀의 일본 프로축구 리그 경기도 관람했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이번 여행이 청소년들 각자가 본인의 꿈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지역의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