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 태풍피해 사이판 여행업계 지원

관광업계 및 관련 종사자 위한 기금 1000만원 전달

2018-11-01     권진욱 기자
한옥민

[서울파이낸스 권진욱 기자] 모두투어네트워크(이하 모두투어)가 지난주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사이판의 현지 관광업계 및 관련 종사자를 위해 기금 1000만원을 기탁하기로 결정했다.  
 
모두투어는 이번 태풍으로 큰 피해를 겪는 와중에도 여행객의 안전과 무사귀환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준 현지 여행업 종사자들을 위래 노고에 감사하고 피해에 대한 빠른 복구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한옥민 모두투어 사장은 "태풍의 재난속에도 여행객의 안전만을 위해 살신성인 해준 업계 종사자분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바람으로 작은 정성을 전달하기로 했다"며 "작은 정성이나마 보탬이 돼 그 분들이 빠른 일상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성금은 사이판 한인여행협회를 통해 전달하며 모두투어는 앞으로도 일회성 기부가 아닌 지속적인 사회공헌과 지원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