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 부티크 몰트위스키 '아벨라워' 국내 출시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페르노리카 코리아가 부티크 몰트위스키인 '아벨라워'(Aberlour)를 국내에 선보인다. 아벨라워에 대해 23일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 지역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진정성을 담은 제조 원칙을 고수해 '부티크'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개성이 돋보이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에 따르면, 국내에 정식 출시되는 아벨라워 싱글 몰트위스키는 '12년 더블 캐스크'(12 Year Old Double Cask)와 '16년 더블 캐스크(16 Year Old Double Cask), '아부나흐'(A'Bunadh) 3종이다. 전국 와인앤모어 매장(데일리점 제외)과 싱글 몰트 바에서 마실 수 있는 아벨라워 3종의 700ml 1병당 가격(와인앤모어 기준)은 12년 더블 캐스크 11만9000원, 16년 더블 캐스크 24만원, 아부나흐 21만원이다. 

아벨라워 브랜드 관계자는 "최고의 싱글 몰트위스키로 손꼽혀온 브랜드인 만큼 국내 싱글 몰트 애호가들의 기대가 남다르다. 개성과 희소성을 겸비한 가치 있는 부티크 몰트로서 새로운 장을 열어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