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 노조, 해외 난민 어린이에 희망티셔츠 선물

2018-10-19     김희정 기자
한국씨티은행노조는

[서울파이낸스 김희정 기자] 한국씨티은행노동조합은 '희망T 캠페인'을 통해 해외 기후난민 어린이에게 기부할 영양결핍 치료식과 희망티셔츠 선물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노조는 이날 전국 부분회장 노동교육에서 100여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T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기후변화로 인한 자연재해로 고통을 겪는 해외 기후난민 어린이들에게 영양결핍 치료식과 기부자가 직접 그린 티셔츠를 보내는 것이다. 노조는 캠페인 활동을 통해 각 100여개씩의 물품을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