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이재현 회장 장남 이선호, 전직 아나운서와 화촉

이재현·손경식 회장 부부, 이명희·정용진·이서현 등 참석

2018-10-09     윤은식 기자
사진=연합뉴스

[서울파이낸스 윤은식 기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장남 이선호(28) CJ제일제당 바이오사업팀 부장이 전직 아나운서와 화촉을 밝혔다.

8일 재계에 따르면 이 부장은 이날 모 골프장에서 스카이티브이 아나운서 출신 이다희(27)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예식은 이재현·손경식 CJ그룹 회장 부부 등 양가 가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공개로 조촐하게 치러졌다.

또 신세계 이명희 회장과 정용진 부회장, 이서현 삼성물산 패션 부문 사장 등도 하객으로 참석해 이들의 결혼을 축하했다. 이 부장은 2013년 CJ제일제당에 입사해 경영 수업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