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 협력사와 메뉴 아이디어 공유

동반성장 위한 협업 신제품 개발 워크숍 개최

2018-10-08     박지민 기자
5일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외식기업 롯데지알에스(GRS)는 8일 주요 협력사와 동반성장을 위한 협업 신제품 개발 워크숍을 열었다. 지난 5일 경기 용인시에서 열린 워크숍에는 롯데GRS 마케팅부문장을 비롯해 상품개발팀 전 직원과 주요 협력사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이번 워크숍은 식품업계 트렌드와 메뉴 개발 아이디어 등을 공유하고 협력사 의견 수렴을 통해 동반성장 메뉴를 공동으로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롯데GRS가 먼저 제안하고 협력사가 보완하는 게 아니라, 주요 이해관계자들 의견을 다각도로 수렴할 수 있는 방식으로 기획했다. 롯데GRS 관계자는 "지난 3월 가맹점 상생 협약에 이어 협력사와 동반성장 메뉴개발을 통해 상생을 위한 제도적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향후 협력사 식품 외식업계 전문가들의 새로운 시각을 활용해 시너지를 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