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VVIP 초대해 '가을·겨울 생활공간' 제안

2018-09-21     이주현 기자
지난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홈인테리어기업 한샘은 20일 서울 성북동 한국가구박물관에서 지난 18일 우수고객(VVIP) 40여명 초청 행사를 열어 디자인 철학과 올 가을·겨울 공간 트렌드를 제안했다고 밝혔다. 한샘에 따르면, 이날 한국가구박물관에 초대된 이들은 전통가구, 실내장식, 실외조경 등 우리 전통 주거문화를 살펴봤다. 이어 한샘은 주거 공간에 필요한 제품 개발 배경을 들려줬다. 한샘의 한국 주거문화 개선 노력을 소개한 것이다. 

VVIP 초청 행사에 대해 한샘 쪽은 "디자인 철학과 지향하는 가치를 전달하는 한편 생생한 고객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여 고객과 관계를 밀접하게 가지고 갈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한샘은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정기적으로 구매자 대상 가구와 집 사용 실태조사를 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도 600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