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추석 앞두고 과자 2320상자 기부

에덴복지재단·희망을나누는사람들 통해 어려운 이웃 지원

2018-09-20     박지민 기자
롯데제과가

[서울파이낸스 박지민 기자] 롯데제과는 추석을 앞두고 소비자가격 기준 1억원 상당 과자 2320박스를 사회복지기관에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롯데제과는 에덴복지재단에 몽쉘, 꼬깔콘 등 1170박스를 건넸다. 기부한 과자는 서울, 경기 지역에 위치한 에덴복지재단 산하 12개 시설에 전달돼 장애 아동과 장애인 고용 사회적 기업 직원 지원에 쓰인다.

이에 앞서 지난 1일에는 사단법인 희망을나누는사람들에 요하이, 롯데샌드 등 과자 1150박스를 기부했다. 이는 지방 소규모 보육시설, 사회복지시설 및 한부모,  미혼모 가정 등에 전달됐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기업 구호 아래 다양한 복지단체에 꾸준히 과자를 전달하고 있다.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