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바이로메드, 1000억원 규모 자금조달 소식에 오름세

2018-09-20     남궁영진 기자

[서울파이낸스 남궁영진 기자] 바이로메드가 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1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20일 오전 9시29분 현재 바이로메드는 전 거래일보다 1만1800원(4.86%) 오른 25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5만3996주, 거래대금은 386억1900만원 규모다. 매수 상위 창구에는 키움증권, 미래대우, 씨티그룹, 유안타, 대신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바이로메드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790억원, 시설자금 210억원 등 1000억원 조달을 위해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사채의 표면·만기이자율은 2023년 9월21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