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명화' 입힌 와인선물세트 판매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홈플러스는 14일 포장과 라벨에 유명 화가 작품을 입힌 '산타리타 내셔널갤러리' 와인선물세트 선보인다고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산타리타 내셔널갤러리 와인선물세트는 칠레 3대 와이너리 가운데 하나인 산타리타와 영국 국립미술관인 내셔널갤러리가 손잡고 만들었다. 특징은 전면 라벨에 내셔널갤러리의 유명 작품들을 새겼다는 점이다.

산타리타 내셔널갤러리 와인선물세트는 '리제르바 까베르네쇼비뇽'(750㎖)과 '리제르바 메를로'(750㎖) 2병이 들어있다. 리제르바 까베르네소비뇽과 리제르바 메를로 라벨엔 각각 빈센트 반 고흐의 '해바라기', 조지프 말로드 윌리엄 터너의 '전함 테메레르의 마지막 항해'를 입혔다. 홈플러스에선 산타리타 내셔널갤러리 '2묶음 기획' 와인선물세트를 5만9900원에 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