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행복의 나라'에 콘파이 합류

2018-09-04     이주현 기자
한국맥도날드는

[서울파이낸스 이주현 기자] 한국맥도날드는 3일 '행복의 나라 메뉴'의 새로운 디저트로 '콘파이'를 한정 출시한다고 밝혔다. 한국맥도날드에 따르면, 콘파이는 해외에서 먼저 출시돼 든든한 간식거리나 간단한 식사대용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해외여행을 다녀온 이들이 한국에서도 맛보고 싶은 메뉴 중 하나로 꼽아온 콘파이는 바삭한 파이 안에 부드럽고 달콤한 크림과 옥수수 알갱이가 들어있다. 가격은 1000원. 

행복의 나라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 좋은 음식을 제공한다는 맥도날드의 철학이 반영된 고정 메뉴 플랫폼이다. 한국에서 2012년 처음 선보인 행복의 나라 메뉴는 불고기버거와 치즈버거, 상하이 치킨 스낵랩, 소시지 맥머핀, 핫케이크, 선데이 아이스크림, 애플파이 등이며, 가격은 1000원부터 2000원대까지다. 한국에서 약 6년간 행복의 나라 메뉴 누적 판매량은 3억6000만개에 이른다.